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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생에 대한 정신과 자세


( 103 : 5 - 7 )

이상(理想)을 추구하는 것은--하나님처럼 되려는 적극적인 노력은 -- 죽음 이전이나 그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하여야 하는 노력이다. 죽음 이후의 생애는 유한생명의 존재와 그 본질에 있어서 아무런 다른 점이 없다. 이 생애에서 우리가 행하는 모든 좋은 일은 미래 생애의 향상에 직접적으로 공헌을 한다. 실질적인 종교라면, 자연적인 사망의 문턱을 통과함으로 그 사람에게 고귀한 인격의 모든 미덕이 저절로 내려 주어져 가질 수 있는 것처럼 허망한 희망을 부추김으로, 도덕적 나태와 영적인 게으름을 가지도록 가르치지는 않을 것이다. 참된 종교는 인간이 유한생명으로서 생애를 빌어 사는 동안 벌이는 진보를 위한 노력을 업신여기지 않을 것이다. 유한생명이 얻는 모든 것은, 영원히 죽지 않는 생존 경험의 첫째 무대를 풍요롭게 하는 직접적인 공헌이 된다.

인간에게 인간이 행하려는 모든 이타주의적인 마음의 충동은 단순히 인간이 지니고 있는 자연적인 군중 본능이 발전한 것이라고 가르칠 때, 인간의 이상주의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게 된다. 그러나 인간이 그의 영혼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더 높은 충동이, 그의 유한생명 마음 안에 살고 있는 영적 힘으로부터 발산되는 것이라는 것을 배우게 될 때, 인간은 고귀하게 되고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인간이 그 자신 안에, 영원하며 신성한 그 무엇이 살아 있고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한번 완전히 깨닫게 될 때, 이러한 깨달음은 인간을 그 자신으로부터 그리고 그 자신을 넘어서 멀리 높이 들어올려주게 된다. 그리고 이로 인하여, 초인간적인 것에 근원을 가진 우리들의 이상에 대하여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살아있는 신념이, 우리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우리들의 믿음을 정당한 것으로 확인하여 주며, 그리고 인간이 서로 형제라는 정신에 대한 감정인 우리들의 이타주의에 대한 확신을 참된 것으로 만들어 주게 된다.

인간은 그의 영적인 영역 안에서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다. 유한생명 인간은, 모든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완고한 권력 아래 있는 무력한 노예가 아니며, 그리고 우주가 기계적으로 결정된다는 사상에 의한 희망 없는 숙명의 희생물도 아니다. 인간은 지극히 참으로, 그 자신의 운명을 설계하는 설계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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