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 꽃

HOME > 들꽃 코너 > 들 꽃

2022년을 맞으며


날이 밝았으니 이제 2022년이다.

우리는 시간과 더불어 사는 존재이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다.

이 시대, 이 땅에 태어나고 살아가는 동안,

이 사회의 이 여건 아래서 숨 쉬고 살아야 한다.

임금을 잘 맞나야 백성이 편안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이다.

올해는 그 임금이 결정되는 해다.

임금다운 인간, 심성이 곧고 올바름에 대한

판단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인간이 뽑혀야 할 텐데,

모진 고생을 겪은 이 나라가 잘 되려면,

그동안 겪었던 어리석음을 깨닫고,

이제 그 고난의 고비를 벗어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할 수 있어야 할 텐데.

아직 백성이 깨닫지 못한다면,

또 한고비, 더 힘든 고난을 겪어야 할 것이다.

좀 더 잘 살려고 발버둥 치는 인간이란 존재는,

너 나 할 것 없이, 자기가 빠져있는 무지와 편견에서

벗어나기가 여간 어렵지 않게 보인다.

어찌하겠나, 그게 나 자신이고, 우리이고,

진화하는 인간의 모습인데.

그저 나 자신이 먼저 깨달으려 노력하면서,

살아 있는 한,

내 힘이 닿는 데까지라도,

잘 되도록 성실하게 노력하려 한다.

다 같이 한마음으로 나아가면

밝은 길이 열리리라!

2022. 1. 1

들 꽃 - 삼 현

© Ascending Together in the Urantia Boo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