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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밝힌 영혼 (soul)에 대한 설명

( 133 : 6. 4 - 7 )

이 지역의 철학 학파를 주도하는 한 진취적인 사상가가 이곳에 있었으며, 예수는 그와 여러 차례 유익한 담론을 나누었다. 이런 대화의 과정에 예수는 “영혼” (靈魂 soul)이란 말을 반복하여 사용하였다. 이 학식이 높은 그리스인은 마침내 “영혼”이 무슨 의미인지 그에게 물었고, 이에 대해 그가 답해주었다 :

“영혼은 인간에게 자아를 비추어 반성하고, 진리를 알아보며, 영을 감지하는 부분으로서, 인간 존재를 동물의 세계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항상 올려주고 있습니다. 자아를 의식한다는 것이, 그 의식하는 것이나 의식 그 자체가, 영혼은 아닙니다. 도덕적으로 자아를 의식하는 것은 참된 인간의 자아를 깨닫는 것으로써 인간의 영혼을 형성하는 바탕이 되며, 그리고 영혼은 인간의 체험에서 없어지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가치를 나타내어주는 그 사람의 한 부분입니다. 도덕적인 선택과 영적인 성장은, 하나님을 알려고 하는 능력과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하는 간절한 마음은, 영혼이 지닌 특징입니다. 인간의 영혼은 도덕적인 생각과 영적인 활동을 떠나서는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침체의 늪에 빠진 영혼은 죽어가는 영혼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영혼은 마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신성한 영과는 구별이 됩니다. 신성한 영은 인간 마음이 처음으로 도덕적 활동을 함과 동시에 인간에게 오게 되며, 그때 영혼이 태어나게 됩니다.”

“영혼을 간직하느냐 잃어버리느냐 하는 것은 도덕적 의식이, 그 영혼과 연결되어 있는 영이 지닌 불멸의 성질과 영원한 연대를 함으로 영혼의 생존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위상을 획득하는가 하지 못하는가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구원이란 도덕적 의식이 자아를 깨달음으로써 영적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그에 따라 생존하여 살아남는 가치를 소유하게 됩니다. 영혼이 일으키는 모든 형태의 갈등은, 도덕적 또는 영적인 자아-의식과 그리고 순수하게 지적인 자아-의식 사이에, 조화의 부족 때문에 일어납니다.”

“인간의 영혼은, 성숙을 이루고, 고귀한 수준에 이르러서, 영적으로 되면, 하늘의 위상에 가까이 접근하게 되며, 그러면 그 위상에서 영혼은 물질적인 그리고 영적인, 물질적인 자아와 신성한 영 사이를 서로 조정하는 한 개체가 되기에 가까워집니다. 인간 존재의 진화하는 영혼은 물질적인 조사(調査)나 영적인 증명의 방법으로 도저히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그것을 자세히 설명하기가 어려우며 그 모습을 보여주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물질을 다루는 과학은 영혼의 존재를 보여줄 수가 없으며, 순수한 영을 시험할 수도 없습니다. 물질의 과학이나 영적인 기준 모두가 인간 영혼의 존재를 발견하여 알아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도덕적 의식을 지닌 모든 유한생명은 실제로 겪는 실질적인 개인적 체험을 통하여 그 자신의 영혼의 존재를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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