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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란시아 책 서문


지난 십여 년간 해오던 유란시아 책의 한글 번역이 작년 3월경 1차 번역을 끝낸 후, 그 초본 번역에 대한 수정 작업을 약 한 달 전인 지난 11월 초순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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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번역에서 잘못 번역된 부분이 꽤 많이 발견되면서, 사실 번역을 하다가 내용의 의미가 완전히 이해되지 않아 시간을 끌기가 싫어서 적당히 번역을 하고 넘어간 부분들이 이제 새로운 눈으로 보니 이해가 되어 이를 수정하면서, 번역 작업이 그동안 나를 많이 변화시키고 성장시켜주었음에 감사할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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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책을 적당히, 과거의 번역보다 좀 진보되었음에 만족하면서 세상에 이를 내보려는 욕망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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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걸릴지라도, 내가 꼭 책을 내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좀 늦더라도, 더욱 충실한 내용의 번역을 전하는 것이 옳다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수정작업을 하기로 마음을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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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차로 책의 서문을 번역하면서, 이 서문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되었고, 그에 관련되는 자료를, 특히 윌리암 새들러 박사의 아들인 새들러 주니어가 작성하고 강연한 서문에 대한 해설을 읽고, 전체적인 윤곽과 개념을 확실히 알게 되면서, 서문의 많은 부분을 새롭게 쓰고 그에 따른 주석을 추가로 붙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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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번에 한번 그의 글 요약을 읽었을 때, 이분이 어떻게 이렇게 이해하고 단정을 내렸을까, 하늘존재들이 그를 도와주었을까 하는 생각까지 하였었는데, 이번에 다시 그분의 글을 읽으면서, 아하 그분이 그러한 이해와 해석이 가능하였던 것은 책을 깊이 있게 철저히 읽었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책 안에 그러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자료와 내용이 있다는 사실을, 단지 그것을 조리있게 연결하여 이해하지 못하였다는 사실을 알면서, 진리란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님을 깨달으면서 이 책의 심오한 가르침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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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란시아 책의 한글 번역을 올리는 웹사이트

www.urantiakorea.net
 
의 접속자 숫자가, 비록 이 사이트에 대한 아무런 홍보나 알림을 시도하지 않고 있음에도, 지난 몇 개월 동안 매달 3천 명에 가까운 사람이 접속하고 있음에 조금은 위로를 받고 있다.
앞으로 또 얼마의 시간이 소요될지 모르지만, 2차 수정이 끝나면서, 참다운 종교를 찾는 진리의 추구자들( the truth seekers of true religeon )에게 이 번역이 도움이 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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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5
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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