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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조율자  와  심령 회주


 

(* 생각 조율자 및 심령 회주와 관련된 독자의 질문에 대하여, 책의 내용을 근거로

    설명하면서 함께 공부하려 합니다. )​

 

- ​ 제3 심령회주를 통과한 독자가 있는지 ?

  : 숫자는 알 수 없지만 제3 심령 회주에 다다른 사람은 당연히 많이 있을 것입니다.​
심령 회주란 인간 정신의 성숙을 의미합니다. 유란시아서는 이를 한 개인의 성품이 참다운 활동을 시작할 때, 즉 도덕적이고 진선미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정신적 활동이 시작할 때, 즉 영혼의 씨앗이 형성될 때, 가장 낮은 단계인 제7 심령 회주에 들어선다고 말합니다.
인간은 올바른 방향으로 ​정신적 활동을 계속하게 되면 정신적, 모론시아적, 영적 활동이 활발하여져서, 높은 단계의 심령 회주가 자기 안에 형성되게 되겠습니다.

제3 회주에 다다르면 어떤 상태인지 구체적으로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그것은 개인마다, 인종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이 3 회주에 다다르면, 그 개인에게 운명 세라핌이 한 쌍 배치됩니다. 이 개인은 이제 영적으로 계속 생존할 가능성이 높은 존재로 인정을 받게 되어, 그 개체는 운명, 즉 최종 목적지까지 안내를 받을 만한 대상이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지만, 책 113 : 2. 4 에 보면 유란시아에 이 책의 전달을 위하여 접촉하고 있던 인간에게 배치된 운명 세라핌의 번호가 3,641,852 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이 번호가 지구에 배치된 세라핌의 번호인지 아니면 지역우주 안에 배치된 순서의 번호인지 정확하지 않아서 숫자를 가늠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틀림없이 많은 인간들이 3 회주에 진입하여 있습니다. 심지어 일부 독자는 자기가 제1 심령 회주에 들어선 것처럼 자기 안의 생각 조율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자처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것의 진위는 판단하기 어렵지만, 책에서 이에 대하여 언급하기를 대부분 정신적인 자기 도취에 따른 환각 현상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심령회주의 상승과  생각 조율자와의 융합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다만 당연히 심령회주가 높으면 조율자와의 융합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심령 회주의 상승은 정신적, 영적 성장에 따른 하나의 현상이며 결과입니다. 

 

- 유란시아서는 인간이 살아남겠다는 결심을 하여야 다음 단계로 상승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이 생존하겠다는 결심은 무엇인가 ?

:  인간을 포함한 생명체의 정신 구조는 결심을 함으로서 어떤 영적 열매를 맺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책은 여러 곳에서 인간의 지성적 결심, 도덕적 선택, 우주적 깨달음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언급하는 선택, 결심은 일반적인 의미의 어떤 결정이나 선택이 아니라, 도덕과 가치를 기준한 높은 수준 단계로 향한 길로 가겠다는 결심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결심이 모여서 정신적 성숙, 영적 성장을 가져다 주며, 결국 자기 안에 높은 정신적 가치를 형성함으로서, 하늘 존재들은 이 개체를 버릴래야 버릴 수 없는 존재가 되어 다음 단계로 대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준의 설명과 이론이 유란시아서의 뛰어난 점이며, 믿을 수 밖에 없는 장점입니다.   

"모든 인간의 결정은 인간의 체험 안에서 새로운 실체를 실제화 할뿐만 아니라, 인간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115:3.16)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조율자와 융합을 이루는 것은 비밀이라는데, 무엇인가?

:  인간이 조율자와 융합을 이루는 것은, 융합 즉 두 존재가 한 존재로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 존재란, 인간의 성품존재와 생각 조율자의 성품 이전적 존재입니다. 조율자의 본질이 "성품 이전적'( prepersonality) 성질이기 때문에 ​융합이 가능합니다.

"성품 이전적(以前的)" 성질이란 성품을 만드는 본질적 성질로서, 이는 우주 아버지, 하나님에게 속한 성질입니다.

조율자는 인간 안에 들어와 살면서 인간을 도와서, 융합을 이루는 것이 희망이요 목적입니다. 도와준 인간이 다음 단계로 가서 계속 생존할 정도로 영적 성장을 하지 못하면, 그 인간의 사망과 함께 완전히 그를 떠나게 되며, 만약 그 인간이 어느 정도 영적 성장을 하여서 모론시아 맨션 세상으로 가게 되면, 그 곳에서 다시 만나 그 인간의 성품존재 안에서 계속 함께 살면서 융합을 기다립니다.

대부분의 경우 모론시아 세상의 상승 과정에서 그 대상이 영적 성장을 함에 따라 융합을 하게 되지만, 모론시아에서도 그 존재가 중도에 하차할 경우 다시 이별하게 됩니다.  중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나갈 경우, 늦어도 지역우주 마지막 단계에서 융합을 이루게 됩니다. 

두 존재의 융합은 유한생명이 지닌 성품존재를 중심으로 일어나게 되어 조율자는 융합과 동시에 그 존재가 없어지게 되며, 그러나 그 존재의 지고한 가치는 그 존재가 영적으로 높은 단계로 나아감에 따라 그 존재와 지속적으로 하나가 됩니다.  

어려운 개념이지만, 알면 알수록 신비롭고 고귀합니다.


 (** 추가 ) 

 ​"융합의 비밀"이라는  말에 대한 설명을 미처 하지 못하였기에 추가합니다. 
이 말은 말 그대로 융합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융합을 담당하는 존재가 있는지, 있다면 누구인지, 누가 융합을 할 단계를 판단하고 지시하는지, 어디에서 어떻게 융합이 일어나는지, 등 세부 관련사항을 알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비밀로 강조하였지만, 사실 책 전체에 많은 부분들이 미결이거나, 신비의 문제로 남아있기에 비밀이라고 구태여 지적하여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다만 조율자와 유한생명의 결합이 대단히 핵심적인 결정적인 사건이기에 이에 대한 구체적 설명이 따르지 못하기 때문에 비밀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특히 다른 비밀이나 의문 사항은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 융합의 비밀은 영원히 알 수 없는 주제이기에 비밀이라고 말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4. 10. 22

들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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